[목회칼럼 #4] 믿음의 사람, 말씀의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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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령중앙교회 작성일2025-01-18본문
[목회칼럼 #4] 믿음의 사람, 말씀의 사람으로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출발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은 항상 자기 자신보다 환경의 변화를 추구할 때가 많습니다. 원인을 환경이나 상황에 두고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그리고는 똑 같은 시행착오, 거듭되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자신의 모습을 살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나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연약함을 발견하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성경에는 정말 환골탈퇴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인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어떻게 보면 성경은 사람의 본질, 그 사람의 캐릭터가 변하는 영의 수술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그렇고 사울이 바울이 되는 것이 그렇고 또 이스라엘의 역사가 된 야곱이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도 좋은 모델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새롭게 될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인들이란 어떤 사람들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야곱도 바울도 베드로도 모든 위인들은 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새로워진 사람들입니다.
2025년을 시작하는 벽두에 나는 일상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가? 직장생활 학교 생활하는데 너무 바빠서 말씀을 등한히 하고 있다면 내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인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되면 모든 환경이 하니님의 다스림 가운데 놓여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의심하지 않고 그분을 신뢰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