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7] 타산지석, 바리새인들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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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령중앙교회 작성일2025-01-26본문
[목회칼럼#7] 타산지석, 바리새인들의 교훈
비폭력의 성웅으로 일컬어지는 마하트마 간디는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일 때 영국에서 법학과 신학을 공부한 수재였다. 그가 힌두교도였지만 영국의 국교인 기독교를 이해하기 위해 성경을 읽다가 레위기에서 멈춰버린다. 레위기서의 짐승헌제사를 보면서 피흘림과 잔인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은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만다.
타산지석이라는 말은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도 자신의 산의 옥돌을 가는 데에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본이 되지 않은 남의 말이나 행동도 자신의 지식과 인격을 수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성경에서는 대표적으로 바리새인들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은 마 23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마 23: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성경에는 축복의 그리심산과 저주의 에발산이 등장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나안에 진입 문턱에서 신명기 28장의 모세때를 기억하고 여호수아가 다시 한번 기억을 되살려서 애기하기도 한다. 신명기 28장을 살펴보면 1~2절은 서론 부분이고 3~14절이 그리심산의 축복을 말한다.“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그리고 반대로 에발산의 저주가 15절부터 68절까지 이어진다. 축복의 메시지의 3배가 더 많다. 모세는 왜 듣기 좋은 축복의 말을 더 하지 않고 저주의 말이 세배나 많을까?
믿음과 말씀의 확신이 없을 때는 28장 전체가 모두 복인줄 모른다. 믿음이 생기고 귀가 열리고 말씀에 순종하기 시작하면 저주의 말씀이 바리새인들을 통한 타산지석이되고 복이 된단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씀의 사람이된다.